송강호 8000만,변호인 700만 관객 돌파 이런 배우 또 없습니다
'변호인'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700만 돌파가 아니라 1천만 관객 돌파...역대 흥행 순위 1위의 '아바타'의 최종 누적 관객수인1362만 명을 뛰어넘을 유일무이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바타'보다 무려 4일이 빠른 기록이고, 올해 최초의 1천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해당 업계의 추산입니다.
'변호인'의 관객돌파는 하루가 다르게 갱신되고 있어 아마 이 포스팅을 쓰고 난 지 얼마되지 않아 '변호인' 800만 돌파, '변호인' 900만 돌파, '변호인' 1000만 돌파가 검색어에 올라올 듯 합니다.
단언컨대 송강호는 우리 시대가 낳은 최고의 배우이며, 송강호가 주연을 한 영화 '변호인'은 그의 최고의 영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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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송강호는 개인 통산 누적 8,233만 2635명을 동원하며 8000만 관객을 동원한 유일무이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아마 이 추세라면 1억 관객을 돌파하는 진정한 국민배우가 될 듯 합니다.
송강호의 작품과 관객수를 카운터 해보면...
[서울관객수 집계만 가능]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3만 7,103명, '초록물고기' 16만 3,655명, '넘버3' 29만 7,617명
[전국 관객수 집계가 가능]
'쉬리' 621만명, '반칙왕' 187만명, '공동 경비구역 JSA' 583만명, '복수는 나의 것' 37만명
'살인의 추억' 525만 5376명, 'YMCA야구단' 148만 3300명, '남극일기' 105만 7311명, '효자동 이발사' 192만 2377명
'괴물' 1301만 9740명, '우아한 세계' 102만 5781명, '밀양' 171만 364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구축 이후]
'좋은 놈,나쁜 놈, 이상한 놈' 668만 6912명, '의형제' 541만 6829명, '푸른 소금' 77만 1699명, '박쥐' 223만 7271명
'하울링' 161만 2544명, '청출어람' 594명, '설국열차' 934만 1572명, '관상' 913만 4386명
'변호인'은 '괴물'과 함께 송강호의 두번째 천만관객 영화가 될 듯 합니다.
송강호의 작품이라고 해서 모두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 '설국열차'를 보면 우리나라 영화도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송강호가 초기 출연했던 작품들도 대부분 봤지만 그 때는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리뷰가 없네요.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은 절반 이상은 본 듯 합니다.
앞으로 송강호가 출연하는 작품에 대해서 더욱 애정이 갈 듯 합니다.
'변호인'이라는 작품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민배우'를 넘어 '영화대통령'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