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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기자단 리뷰

[위드블로그 바로알기 1탄] 선정이 좋아요!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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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은 싫어요!

경품은 당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체험단이나 리뷰 마케팅은 당첨이 아닌 선정을 선호합니다.
당첨은 추첨에 의한 운이 작용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운이 아니라 제품을 체험하고 가장 잘 써줄 수 있는 리뷰어를 위한 선정이기 때문입니다.

위드블로그는 전문 리뷰 사이트입니다.
그렇기에 '당첨'이라는 단어보다는 '선정'이라는 단어를 써 줄 것을 위드블로그를 이용하는 모든 리뷰어들에게 당부하는 캠페인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 같습니다.

경품과 리뷰사이트의 차이점은 또 있습니다.
당첨된 상품을 리뷰하는 것은 블로거의 자유로운 선택이지만, 리뷰사이트의 선정된 제품을 체험하고 이를 많이 사람들에게 알려 리뷰를 쓰는 것은 일종의 의무 규약이랄 수 있습니다.
만약 선정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리뷰를 하지 않으면 해당 리뷰사이트의 활동에 제재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패널티인 셈이죠.


그렇기에 리뷰사이트의 상품에 선정이 되었다면 리뷰를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이로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음 상품에 대한 리뷰의 기회도 주어지게 되고, 리뷰를 함으로써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초보블로거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리뷰사이트

어떤 글을 써야할까?
어떤 내용을 포스팅할까 등 글쓰기에 대한 고민하시는 초보블로거들은 리뷰 사이트를 이용하시길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시작하였구요.
'1일 1포스팅' 원칙을 많은 블로거들이 강조하지만 그만큼 지키기 힘든 것도 이것입니다.

hurryup-pablolizardo-lowres
hurryup-pablolizardo-lowres by pablo lizard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하지만 리뷰사이트를 이용하다보면 이러한 고민은 자연스럽게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러한 고민은 비단 초보블로거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물론 이 이야기는 한가지 분야에 집중하는 전문블로거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위드블로그를 통해 책/영화/음반 등 꾸준한 리뷰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도 '당첨'이라는 단어를 많이 써왔는데 이 자리를 빌어 앞으로는 '선정'이라는 단어를 써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한가지 위드블로그 선정에 대한 tip을 드리자면 제 블로그에 영화/책/음반의 리뷰가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이와 연관된 상품이 선정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만약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맛집이 많다면 당연히 음식 상품에 선정이 될 확률이 높으며, IT관련 리뷰가 많다면 IT기기에 대해 선정될 확률이 높은 듯 합니다.

또 한가지 tip은 스피드찬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빠르게 캠페인을 신청하면 해당 캠페인의 상품에 선정이 됩니다.
이는 개별 블로거가 다루는 주요 주제와는 하등 상관이 없는 것이죠.
그렇기에 항상 캠페인에 주시하여야겠지요^^

위드블로그 바로알기 캠페인 1탄!
당첨은 싫어요, '선정'이 좋아요!


여러분들은 당첨이 좋으세요, 선정이 좋으세요?
전 솔직히 둘 다 좋습니다. ㅋㅋ~
하지만 옳바른 표현을 하는 것은 중요한 듯 합니다.
지금까지 위드블로그를 통해 선정된 목록을 이번 기회에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랑하려고 정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뷰사이트 활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선정된 목록을 보면 대부분이 책/영화/음반입니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가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글쓰기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많은 책을 읽고, 많이 쓰는 것이야 말로 글쓰기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제 초창기 블로그 글을 보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의도 없고 엉망이지요.
물론 지금의 제 글도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또하나의 장점은 독서에 대해서 습관을 붙였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한 달에 한 권도 읽지 않았지만 지금은 한 달 평균 2권 정도 읽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독서에 대한 필요성도 느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습관이 배이게 해준 것은 위드블로그 등 리뷰사이트의 도움이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감사함을 느끼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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